캐릭터 기술들이 한컷 한컷 다 예술인지라, 아마 한동안 계속 이 게임 이펙트들 관련해서만 글을 올릴 예정이다.
분석(이펙트 흐름, 텍스쳐 )
엠플리파이어(쉐이더)와 서브스탠스 디자이너(텍스쳐)를 이용한 모작
앞서 사용한 텍스쳐들로 응용한 다른 스타일의 이펙트 제작하기
이런 식으로 진행을 하고자 한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정이다. 예정...
전반적인 흐름
GIF가 용량이 초과되서 영상으로 올린다...(20메가가 최대지원이라니 너무 짜다)
캐스팅
멋진 포-즈주위가 암전되면서 클로즈업과 동시에 스모크와 쇼크웨이브가 퍼져나간다. 유아이도 같이 충격파의 영향을 받는게 인상적이다.전체적인 톤업과 우주 뒷배경과 무기들이 전기와 함께 디졸브되면서 등장한다. 톤업을 줌으로써 풍압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순간적인 풍압으로 우주배경이 갑자기 뚝 끊기면서 발생하는것을 중간에서 보완해주고 있다.
돌진기
슉-팡!
캐스팅이 끝나고 바로 돌진한다. 무기이펙트는 제자리에서 퍼지듯이 사라지면서 갈길 가지만 어색하진 않다. 격투게임 특성상 판정이 날때마다 이펙트가 경직되는 효과가 있는데 , 자세히 보면 경직되는 이펙트가 있고 속도감을 계속 유지시켜주는 이펙트가 있다.
돌진기 중심에는 "짜잔 - 창이 있었습니다." 경직이 풀리면서 순간적으로 보여준다.
창 이펙트가 사라지면서 아직 한발 남았는지 이번엔 활이 등장하며 화살 이펙트가 발생한다.
단 한프레임 차이로 화살이 발생한다.
데미지 판정이 나면서 다른 히트이펙트가 등장한다. 화살과 활은 퇴장할 시간이다.
히트이펙트는 빠르게 1,2,3타가 터진다. 마지막 3타가 가장 화려하게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 번만 터지는 것보다 이렇게 짧게 여러번 터뜨려주면 좀 더 타격감을 줄수 있고 순간적인 여운을 남길 수 있어서 더 화려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연속타격
정말 많은 무기들로 팬다. (덕분에 용량 초과되서 화질이 별로인 점 양해바란다.)
여기서부터는 무기 고유의 이펙트 외에는 같은 이펙트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연속타격 공격이다. 피시게임이라서 그나마 최적화에서 자유롭지만 그렇다고 리소스가 쓸데없이 늘어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같은 리소스를 최대한 돌려쓰면서 느낌을 다양하게 내는 것도 이펙터가 갖추어야할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 타격
하이라이트인만큼 화려해야한다.
스케일 관리하기 편하려고 한 것인지 손 앞쪽을 중심으로 이펙트들이 커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상태로 1~2초정도 루프한다. 연속기에 터지던 쇼크웨이브는 아무래도 공용 이펙트거나 캐릭터 전용 히트 이펙트인 모양이다 계속 나오는 걸 보면.그나저나 카메라 셋팅이 어떻게 되있길래 수시로 이펙트가 유아이 위로 올라오는 건지 모르겠다. 의도된 사양인걸까.
순간적으로 터질때 빛으로 한번 깔아준다. 역시나 유아이도 같이 적용받는다.
루프가 끝나고 마무리 이펙트를 터뜨리면서 루프가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연출한다.
일단 이펙트 분석은 여기까지다.
흐름이나 그런 것도 그려가면서 더 디테일하게 파고 싶었지만 글로 풀어쓰는 게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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