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바로 섭디 다른 튜토리얼을 따라하다가 의문이 들었다.
뭔가...뭔가 불편하다!
그 불편한 점이란 최종이미지에 다양한 변화를 주기 위해서 이전에 만들어놓은 노드들을 일일히 찾아가서 수치를 변경해줘야 했다는 점이다.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는것엔 다른 사람들도 또한 그러하니 이 문제에 대해선 이미 해결책이 존재한다고 그래픽 짬밥이 외치고 있기 때문에 분명 타 비쥬얼 노드들 처럼 통합해서 관리하는 것이 있을것이다, 라고 결론부터 내렸다.
다른 툴의 비쥬얼 노드를 비교해보자.
노드를 제작하면 내가 지정한 수치값을 파라미터화해서 외부로 빼서 메테리얼에서 값을 준다..
그리고 허무하게도 방법을 찾았다. 바로 불필요하다고 스킵했던 튜토리얼 영상이었다. 기초는 역시 탄탄해야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신규 그래프를 만든다.
작업한 그래프를 새로운 캔버스에 드래그한다.
프로퍼티 창을 보면 " INSTANCE PARAMETERS" 가 있는데 여기에 내가 원하는 입력값을 추가해주면 된다.
이제 파라미터로 보낼 수치를 골라보자
나는 저 모양에서 쪼개지는 각의 개수, 얼마나 벌어지게 할지를 그리고 얼마나 일그러지게 할지를 한꺼번에 관리하고 싶다.
참고: 파라미터를 리셋해도 리스트에선 제거가 안되서 따로 지워줘야한다.
여기까지하면 끝이다. 이제 파라미터가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해본다.
파라미터화는 결국에는 내가 어떤 값을 외부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노드를 무지성으로 만들면 결국에는 정리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러므로 만들때부터 최종 관리 여부를 미리 생각을 하면서 제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효율적일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정리하느라 시간이 다 가버렸다.
다음에 할 튜토리얼은 위에 제작과정을 다룬 요 영상을 할 예정이다.
오늘도 찾아오신 분들 공부 파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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